요 며칠... 세상이 참 시끄럽다... 아니... 우리나라가.. 아니... 내 정신상태가 산만하고 시끄러운것 같다... 한꺼번에 생각하고 관심갖고 참견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 ㅡ,.ㅡ 어제 축구는.. 결국 또다시 승부차기까지 가서.. 졌다... 일본은 결승 올라갈 줄 알았는데... 걔들도 졌데네.. 그래서 결국 토요일은 한일전을 보게 되겠군.... 그 때 또한번 시끄럽겠지... 마지막 자존심을 걸었다는 대표팀.. 베어백... 경질설.... 시끄럽다 참말로... 어제저녁부터... 속보에서 계속 똑같은 말만 반복하는... 시끄러운 혼돈 보도.. 아프간 사태... 석방했냐 안했냐.... 사살되었냐 병으로 죽었냐.. 종교활동이나 봉사활동이냐.. 왜 말 안듣고 갔냐... 정말 말을 안듣긴 한거냐..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