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5

마마.. 지하생활 9년째.... 지금 필요한건 뭐..???

난 9년째 지하생활을 하고 있다.. 댄스학원의 특성 상.... 지하에 학원이 있기 때문에 내 사무실도 당삼 지하일수밖에 없다... 처음 천호동 학원자리도 그랬고... 물론 그때는 더 열악한 환경이었고.. 그당시엔 집도 반지하였다.. ㅜㅜ (요즘엔 그런거 안 따지고 건물주인들이 지상에도 잘 세를 주더라..예전에는 안줬었는뎅..) 지금 강남점도 창문하나 없는 지하이긴 마찬가지지만.. 예전보다는 상전이다.... 완전 좋은 사무실.... 리모델링의 힘... ^^;;; 지하에서 일을 하면서... 밥도 시켜먹거나 도시락을 먹거나 굶거나.... 아무래도 햇빛을 그만큼 보지못하니.. 나이가 들어도 얼굴에 기미가 낄 걱정은 안해도 될것같다... ㅡ,.ㅡ;;;; 그런데 최근 2~3년전부터... 여름뿐 아니라 4계절 모기가..

서울날씨 30도..

현재 서울날씨.. 30도랜다... 지하 사무실에 있는 나... 점심먹으러 나가는 일 없으면...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할 때 까지 한번도 밖에 나가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시원한 에어콘이 춥기까지 해 에어콘도 끄고 있는 지금.... 툴바에 보이는 서울날씨 30도.... 상상하기도 싫다.... 내 차 실내온도 장난 아니겠군.. ㅋㅋㅋ 창문 쪼꼼 열어놔야 하는뎅... 잉... 잠시도 나가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