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일상 신변잡기 30

오버츄어 교육때 받은 미니선풍기 기념품

지난 28일... 오버츄어 사용자 교육에 참가했었다.. 설문지를 작성하고 나니 주는 기념품.. 오버츄어 로고가 박힌 미니 선풍기.. 건전지를 이용할수도 있고.. USB 로 컴퓨터에 연결해서도 사용할 수 있는... 솔직히 딱 열어보고... 성능에 대해서는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 플라스틱 비닐같은 선풍기 날개.. ㅋㅋㅋ 그런데.... 막상 연결하고 나니... 성능 GOOOOOOOOOOOOOOOD ~!!!!!! ㅋㅋ 마마의 온몸을 시원하게 하진 못하겠지만.. 컴퓨터에 연결해 놓고 유용하게 올 여름 날것같다는 생각 들더군 ^^

서울날씨 30도..

현재 서울날씨.. 30도랜다... 지하 사무실에 있는 나... 점심먹으러 나가는 일 없으면...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할 때 까지 한번도 밖에 나가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시원한 에어콘이 춥기까지 해 에어콘도 끄고 있는 지금.... 툴바에 보이는 서울날씨 30도.... 상상하기도 싫다.... 내 차 실내온도 장난 아니겠군.. ㅋㅋㅋ 창문 쪼꼼 열어놔야 하는뎅... 잉... 잠시도 나가기 싫다..

지금은 비가 내립니다..

장마가 시작이라고 하네.... 가만히 있어도 짜증이 나는 날씨가 계속되는 서울이었는데.. 비가 한차례 내리고 나니... 시원해졌다... 오랜만에 에어콘 안 켜고 자도 되겠군... ^^ 비가 내린 후 창문 밖 골목길.. 간사한 인간의 마음이라... 비가 계속 내리면 또 비가 많이 온다고 짜증을 내겠지.... ^^ 그래도.. 이렇게 시원한 밤이 좋군.... 한 잔 마신 맥주도 알딸딸하니 조~~~~타 !!!!!

나는 기록하기를 좋아한다..

나는 기록하기를 좋아한다... 물론 어렸을 때 부터.. 기억력이 별로 좋지않아.. 일기를 쓰거나 메모를 하거나 남기는 것을 좋아하는 버릇이 들어서 그럴수도 있다... 아니면 모든것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집착을 하거나..?? 그런데... 꾸준히 남기고 기록하고 하던 내가... 무지 바쁘던 시절... 아마도 한 2년전쯤..? 그때부터는 잠시 기록을 하던 버릇이 서서히 없어진것 같다... 그마저도 귀찮았는지.. 아니면 그만한 시간을 내지 못했던지... 아니면 싸이에 일기 비슷하게 하루 일과를 요약했던 것 때문인지... 이미 손은 키보드를 치는 시간이 많아졌고... 낙서를 하거나 기록을 하는 습관은 희미해졌다.. 그래서 머리로만 기억하려 하니... 더 많이 잊어버리게 되고 더 많이 놓치게 되고.. 생활속에서 ..